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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염승용 기자
  • 스포츠
  • 입력 2013.12.09 12:13

화순군, ‘2013 씨름 왕중왕전’ 성공 개최

▲ ‘2013 씨름 왕중왕전’(사진= 화순군청 제공). 염승용 기자
 (화순 더리더) 전남 화순순(군수 홍이식)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화순하니움체육관에서 열린 ‘2013 씨름 왕중왕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90명의 선수와 30여명의 관계자들이 지역을 찾았으며 대회 기간 동안 지역주민 등 1만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특히, 군은 대회를 통해 6억 7백만원의 직.간접 경제적 파급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 ‘2013 씨름 왕중왕전’(사진= 화순군청 제공). 염승용 기자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 참가한 전국 선수단 및 임원들은 국내 최대 규모의 하니움체육관 및 이용대체육관 등 최고의 시설에 감탄했다”고 “앞으로도 각종 대회의 성공적 유치를 위해 스포츠 마케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4일부터 6일까지는 태백장사(80㎏ 이하), 금강장사(90㎏ 이하), 한라장사(110㎏ 이하), 백두장사(150㎏ 이하) 등 62명이 체급별 왕중왕 결정전이 진행됐으며 경기 결과, 태백급은 최영원(동작구청), 금강급은 이승호(수원시청), 한라장사는 손충희(울산동구청), 백두급은 윤정수(현대삼호중공업)가 장사에 등극해 각각 우승 상금 1천만원씩을 받았다.

  염승용 기자 ysy@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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