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90명의 선수와 30여명의 관계자들이 지역을 찾았으며 대회 기간 동안 지역주민 등 1만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특히, 군은 대회를 통해 6억 7백만원의 직.간접 경제적 파급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 참가한 전국 선수단 및 임원들은 국내 최대 규모의 하니움체육관 및 이용대체육관 등 최고의 시설에 감탄했다”고 “앞으로도 각종 대회의 성공적 유치를 위해 스포츠 마케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4일부터 6일까지는 태백장사(80㎏ 이하), 금강장사(90㎏ 이하), 한라장사(110㎏ 이하), 백두장사(150㎏ 이하) 등 62명이 체급별 왕중왕 결정전이 진행됐으며 경기 결과, 태백급은 최영원(동작구청), 금강급은 이승호(수원시청), 한라장사는 손충희(울산동구청), 백두급은 윤정수(현대삼호중공업)가 장사에 등극해 각각 우승 상금 1천만원씩을 받았다.
염승용 기자 ysy@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