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 전주열 위원장은 “폐광지역은 지난 70~80년대 무분별한 도시개발로 국공유지 불법점유 건축물이 산재해 있다”며 “개인 재산권 행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인 만큼 재산권 보호를 위해서라도 위법건축물에 대한 한시적 양성화 대책을 강구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김동식 부의장은 “농업소득 안정화 및 기반조성사업은 신규 보조사업으로 사업비를 확보했지만 농업기술센터 내 축산전문가 미배치로 원활한 사업 추진에 차질이 예상된다”고 지적하며 축산 전문 인력을 빠른 시일 내 확보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장덕수 군의원은 “농업기술센터에 설치하는 품목별 농업인 연구회 정보공유실은 농업 전문지식 및 사업 아이템을 공유하는 장으로 행정지원을 강화 할 것”을 요구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