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숙 강원 정선군의회 의장이 지난 13일 열린 제209회 정선군의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폐회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이날 3차 본회를 끝으로 정선군의회는 29일간의 행정사무감사, 2014년도 당초 예산안 심사 등 24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쳤다.
먼저, 김 의장은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안 및 각종 의안 심사 등에 대해 면밀하게 의정활동을 펼쳐준 동료의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그는 “내년에도 변함없이 동료의원들과 군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군민과 함께하는 의정활동을 펼쳐 지역발전에 힘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선군의회는 이날 상정된 안건 이외에도 ‘개별소비세(카지노 입장료) 인상 반대’ 공동 건의문을 상정해 채택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