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도에 따르면 홍준표 경남지사는 다문화카페에서 여성결혼이민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어려운 기업환경 속에서도 일자리창출과 지역사회통합을 위해 노력하는 통주식회사 대표와 김해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등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홍 지사는 “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에게 양질의 사회서비스와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 목적 실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우수 모델”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회적기업의 사회 저변 확대와 각급 기관.단체, 공기업과 연계해 우선구매를 통한 착한소비 문화 조성 등 사회적기업 자립을 위한 지원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통주식회사(대표 오미숙)는 다문화카페 운영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문화 인식개선교육 사업을 하는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중국, 베트남, 캄보디아 등에서 온 여성 결혼이민자들에게 바리스타와 다문화교육 강사 활동 등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에 기여하고 있는 기업이다.
더리더 편집부 ahnmimo@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