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더리더 편집부
  • 사회
  • 입력 2014.02.10 17:33

서산시 “해양레포츠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

▲ 이완섭 충남 서산시장(자료사진). 더리더 편집부
  (서산 더리더) 충남 서산시(시장 이완섭)가 해양레저산업 육성을 위한 종합적인 계획 수립에 들어간다.

  시는 사업비 3천만원을 들여 해양레저스포츠산업 발전 방안 수립 용역을 이달 중 발주한다고 10일 밝혔다.

  용역 내용은 해양레저산업 연도별 육성계획과 사업 기본계획, 해양레포츠 활성화 방안, 콘텐츠 개발 수립 등으로 8월말까지 진행된다.

  시는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부석과 대산지역 등 최적지를 검토해 50~100척 규모의 마리나항을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요트 계류시설, 승하강시설, 보관시설, 클럽하우스 등의 공간을 조성함으로써 해양레저산업과 관광을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용역은 정부가 추진 중인 마리나항 조성사업을 연계해 해양레포츠를 육성하기 위한 단계별 추진계획을 세우는 것”이라며 “풍부한 자연경관과 관광자원을 가진 서산이 해양레포츠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지역은 서해안고속도로 등 도로망이 잘 구축돼 접근성이 우수하고 중국과 해양레저스포츠산업을 교류하기에 용이한 지리적 위치 등 마리나항 조성의 요건을 두루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더리더 편집부 ahnmimo@hanmail.net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