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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더리더 편집부
  • 사회
  • 입력 2014.02.17 11:47

부산시 “아시아 3대 의료관광도시 진입에 최선”

▲ 허남식 부산광역시장(자료사진). 더리더 편집부
  (부산 더리더) 부산광역시(시장 허남식)가 의료관광산업 선진도시로서의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17일 시는 지난 2010년부터 2012년까지 3회 연속 대한민국 글로벌 의료마케팅 대상 수상과 함께 같은 기간 부산을 방문한 외국인 환자는 5천 9백여명에서 1만 4천여명으로 239%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3만명, 2020년은 20만명의 외국인환자를 유치하겠다는 야심찬 목표를 설정하고 주요 핵심사업으로 ▲체류형 의료관광 클러스터 조성 ▲글로벌 보험사와 부산의료기관간 의료비 보험금 직불계약 체결 ▲부산의료관광산업 해외특별전 ▲크루즈 선상설명회 개최 등의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

  특히, ‘체류형 의료관광 클러스터 조성’은 지난해 7월 정부가 관광진흥 확대 10대 핵심과제로 발표한 것으로 시는 올해 의료와 관광이 집적된 2개 지역을 시범단지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외국인환자 유치를 위한 핵심사업과 해외 마케팅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2020년에는 의료관광객 20만명, 아시아 3대 의료관광도시에 진입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더리더 편집부 ahnmim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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