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주요업무계획보고를 주재한 김동식 부의장은 “군정 주요업무 시책과 부서별 업무 추진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기획감사실에서 조정과 지원을 강화하라”고 주문했다.
또한, 전주열 군의원은 “폐광기금 지원에서 제외된 읍.면에 대해 균형발전이 추진될 수 있도록 별도의 군비 투자가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이어 박승세 군의원은 “정부 공모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정부 부처에서 계획 중인 특수시책 등 공모사업을 사전에 파악해 분야별 전략적인 응모로 자주재원 확보와 지역현안사업을 해결해야 한다”고 을 강조했다.
여기에 장덕수 군의원은 “복합민원 발생 시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책임소재가 불분명해 민원인이 불편을 겪고 있다”며 “품앗이제도를 통한 부서 간 정보 공유를 통한 빠른 해결로 민원인들의 불편을 해소해 줄 것”을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차주영 군의원은 “고한.사북지역의 안정적인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중인 ‘사북 해마루 어린이집’ 개원이 계획대로 개원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개회한 정선군의회 제210회 임시회에서는 집행부에 대한 주요업무보고와 조례심사 등이 이뤄지며 오는 25일 폐회한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