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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의회
  • 입력 2014.02.19 15:22

정선군의회 “복합 민원.. 부서 간 공유로 군민 불편 없어야”

▲ 김동식(왼쪽) 강원 정선군의회 부의장, 전주열(가운데) 정선군의원, 박승세(오른쪽) 정선군의원(자료사진). 이형진 기자
  (정선 더리더) 강원 정선군의회(의장 김현숙)가 19일 오전 10시 정선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10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기획감사실, 주민생활지원과에 대한 2014년 군정 주요업무계획보고를 청취했다.

  이날 주요업무계획보고를 주재한 김동식 부의장은 “군정 주요업무 시책과 부서별 업무 추진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기획감사실에서 조정과 지원을 강화하라”고 주문했다.

  또한, 전주열 군의원은 “폐광기금 지원에서 제외된 읍.면에 대해 균형발전이 추진될 수 있도록 별도의 군비 투자가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이어 박승세 군의원은 “정부 공모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정부 부처에서 계획 중인 특수시책 등 공모사업을 사전에 파악해 분야별 전략적인 응모로 자주재원 확보와 지역현안사업을 해결해야 한다”고 을 강조했다.

▲ 차주영(왼쪽) 정선군의원, 장덕수 정선군의원(자료사진). 이형진 기자

  여기에 장덕수 군의원은 “복합민원 발생 시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책임소재가 불분명해 민원인이 불편을 겪고 있다”며 “품앗이제도를 통한 부서 간 정보 공유를 통한 빠른 해결로 민원인들의 불편을 해소해 줄 것”을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차주영 군의원은 “고한.사북지역의 안정적인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중인 ‘사북 해마루 어린이집’ 개원이 계획대로 개원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개회한 정선군의회 제210회 임시회에서는 집행부에 대한 주요업무보고와 조례심사 등이 이뤄지며 오는 25일 폐회한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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