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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스포츠
  • 입력 2014.04.29 15:07

삼척시청 여자 핸드볼 팀, 동아시아 최강자로 우뚝

동아시아선수권 2연패 달성

▲ 김대수 강원 삼척시장을 비롯해 삼척시청 여자 핸드볼 팀 선수 및 관계자들이 지난해 동아시아 클럽선수권대회 우승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삼척시청 이상명 제공). 이형진 기자
  (삼척 더리더) 강원 삼척시(시장 김대수)는 삼척시청 여자 핸드볼 팀이 제11회 동아시아클럽 핸드볼 선수권대회에서 2연패 위업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시에 따르면 삼척시청 핸드볼 팀은 지난 28일 오후 2시(한국시각) 중국 충칭 완저우에서 열린 여자부 마지막 날 경기에서 중국 안휘팀을 33대 24로 제압하며 3전 전승으로 정상에 올랐다.

  삼척시청 핸드볼팀은 지난해 4월에 경북 구미에서 열린 동아시아 클럽선수권대회 우승에 이어 이번 대회까지 제패하며 동아시아 최강자임을 확고히 했다.

  한편, 지난 2004년 2월에 창단한 삼척시청 여자 핸드볼 실업팀은 각 종 핸드볼대회에서 매년 순위권 안에 드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지난 4월에 열린 2014 SK핸드볼 코리아 리그에서 4연승을 기록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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