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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염승용 기자
  • 스포츠
  • 입력 2014.05.12 14:00

화순군청 배드민턴부, 종별대회에서 좋은 성적 거둬

▲ 홍이식(왼쪽에서 다섯 번째) 전남 화순군수가 제57회 여름철종별 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여자일반부 복식 은메달, 단체전 3위를 차지한 화순군청 배드민턴 선수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염승용 기자
 (화순 더리더) 전남 화순군(군수 홍이식)은 경북 안동에서 개최된 제57회 여름철종별 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여자일반부 복식 은메달, 단체전 3위를 차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군에 따르면 대한배드민턴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안동시 체육관 및 보조체육관에서 열렸다.

  특히 화순군청 소속 세계랭킹 14위 고아라.유해원은 여자일반부 복식에서 무서운 기세로 시흥시청 박민지.이자영, 영동군청 김보경.박수현, KGC인삼공사 정경은·김슬비를 모두 물리쳤으나 최종 결승전에서 세계랭킹 6위 김천시청 장예나.고현정에게 아깝게 2대1로 져 은메달에 만족했다. 단체전에서는 3위를 차지했다.

  두 선수는 아깝게 은메달에 그쳤지만 앞으로 체력과 실력을 더 길러 오는 28일부터 개최되는 2014 배드민턴 코리안리그에서는 반드시 우승하겠다는 포부를 다졌다.

  한편, 정명희 화순군청 배드민턴부 감독은 “국내 최정상급 국가대표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 이번 대회에 열심히 뛰어준 선수들에게 감사하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염승용 기자 ysy@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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