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군의회(의장 김현숙)가 23일 제6대 정선군의회를 마무리하며 지난 4년에 대해 이같이 자평했다.
이날 군의회는 보도자료를 통해 ▲군민을 위해 봉사하는 참여의회 ▲화합과 협력으로 미래를 여는 선진의회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혁신적인 의회 ▲군민의 소리에 귀 기울리는 열린 의 라는 의정방침 아래 오직 군민만을 바라보고 지난 4년을 달려왔다고 밝혔다.
군의회는 지난 4년간 총 34회 255일 회의를 진행해 518건의 안전을 처리했으며 이 중 조례안 172건, 예산.결산안 22건, 승인.동의안 62건, 건의.결의안 61건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고 설명했다.
특히, 군의회는 주민 복리증진을 위해 ▲정선군 전통상업보존구역 지정 및 대규모점포의 등록 등에 관한 조례안 ▲정선군 친환경농업육성 조례안 ▲정선군 여성농업인 육성지원 조례안 등을 의원 발의로 조례를 제정했다.
아울러 지역사회에 형성된 여론을 전달하기 위해 건의서.성명서.결의문 등 25건을 채택해 관련기관에 강력히 건의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