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더리더) ‘영월 동강기 강원도 게이트볼대회’가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영월군 영월스포츠파크 인조잔디 구장에서 열린다.
23일 영월군(군수 박선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강원도게이트볼연합회가 주최하고 영월군게이트볼연합회가 주관하며 도내 게이트볼 동호회 72개팀 504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지역에서 제22회 강원도민생활체육대회에 앞서 군은 이번 대회기간 중 도출된 문제점 및 개선할 사항을 면밀하게 파악해 강원도민생활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준비할 방침이다.
한편, 이번 게이트볼대회는 단종제 기간 중 부대행사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세월호 사고가 발생해 무기한 연기됐다가 개최되는 대회로써 강원도지사기 게이트볼대회에 버금가는 대회이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