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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의회
  • 입력 2014.10.02 14:30

차주영 정선군의장 “낮은 자세로 군민에 더욱 봉사”

2018년까지 의정비 동결

▲ 차주영 강원 정선군의회 의장. 이형진 기자
  (정선 더리더) 강원 정선군의회(의장 차주영)가 오는 2018년까지 의정비를 올해와 동일하게 편성하기로 결정했다.

  군의회는 물가상승과 공무원 보수 인상률 등을 감안해 의정비 인상을 검토했으나 국내외 경제여건이 어렵고 군민들의 체감경기는 물론 지역의 열악한 재정상황을 고려해 동결로 방향을 잡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차주영 의장은 “군민을 위해 더욱 봉사하고 고통을 함께 나누자는데 의견을 모으고 의원 전원 만장일치로 동결했다”며 “앞으로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한 진정한 군민의 대변자로서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군의회는 지난 2008년부터 변동 없이 매달 월정수당 156만원, 의정활동비 110만원 등 연간 3천 192만원으로 의정비를 동결해 왔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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