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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의회
  • 입력 2014.10.13 15:58

심응종 “정선군 공직자.. 업무처리 매우 까다롭다”

강원 정선군의회 부의장, 2014 군정질문

▲ 심응종 강원 정선군의회 부의장(자료사진). 이형진 기자
 (정선 더리더) “정선군 공직자.. 업무처리 매우 까다롭다”

  심응종 강원 정선군의회 부의장이 13일 오전 10시 제217회 정선군의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가진 2014 군정질문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며 규제개혁에 역행하는 집행부 공직자들의 업무처리에 대해 지적했다.

  심 부의장은 “인근 자치단체와 비교해 봤을 때 똑같은 법률을 적용해 일을 처리 함에도 정선군 공직자들이 상이한 평가를 받는 것 생각해 볼 여지가 있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이어 그는 “일을 할 때 법만 적용하지 말고 이 규정이 왜 만들어졌을까 하는 제정의 취지나 목적을 한번 생각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히, 그는 “우리 지역의 현실이나 여건에 불합리하다고 생각되는 구제에 대해서는 과감히 개혁할 수 있는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강원도 변방에 머물러 있는 정선을 대한민국의 중심, 세상의 한 가운데로 우뚝 세울 수 있도록 4만여 군민과 집행부가 함께 역량을 모아 나가자”고 덧붙였다.

  한편, 심응종 의원은 이외에도 ▲민선 6기 공약사항 이행 방안 ▲지방재정 확충과 건전운영 ▲지역사회통합과 마을공동체복원 등을 질문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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