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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의회
  • 입력 2014.10.13 15:59

남조영 “아리힐스 2차 사업 추진, 의구심 많다”

강원 정선군의회 의원, 2014 군정질문

▲ 남조영 강원 정선군의회 의원(자료사진). 이형진 기자
  (정선 더리더) “아리힐스 2차 사업 추진, 의구심 많다”

  남조영 강원 정선군의회 의원이 13일 오전 10시 제217회 정선군의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가진 2014 군정질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남 의원은 “지역 발전을 염원하는 주민들은 사업추진 여부에 대하여 많은 관심과 의구심을 갖고 있는 만큼 병방산 아리힐스 2차 사업에 대한 향후 투자회사와 집행부 계획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그는 고랭지 무 재배 농가를 울상 짓게 한 추대 현상에 대해 질문했다.

  그는 “올해 임계면을 비롯한 5개 읍.면 무재배농가에서 추대현상이 발생해 모두 15억여원의 피해를 입었다”며 집행부에 대해 그동안 우리군의 고랭지 무 추대 현상과 관련해 자체적으로 원인을 규명한 사실이 있는지, 피해 농가에 대해 어떠한 지원이 이루어 질수 있는지 답변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외에도 그는 ▲정선토속음식 304 보존.체험 프로젝트 사업 ▲국가암추센터 구축사업 ▲화암면 그림바위 창조적 마을 만들기 사업 ▲정선 2교 향후 관리 방안 ▲정선역 광장 활용 방안 등에 대해 질문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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