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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의회
  • 입력 2014.10.13 16:00

전흥표 “2단계 철도관광사업, 추진 의지 있는가”

강원 정선군의회 의원, 2014 군정질문

▲ 전흥표 강원 정선군의회 의원. 이형진 기자
  (정선 더리더) “2단계 철도관광사업, 추진 의지 있는가”

  전흥표 강원 정선군의회 의원이 13일 오전 10시 제217회 정선군의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가진 2014 군정질문을 통해 이같이 지적하며 기존 철도관광사업 경쟁력에 우려를 나타냈다.

  전 의원은 “현재 정선군은 중부내륙순환 열차(O-train)와 백두대간협곡 열차(V-train) 운행 등 중부내륙권의 철도관광사업 활성화로 철도 관광의 메카자리를 위협받고 있다”고 밝혔다.

  여기에 그는 “삼척 도계읍에 철도관광 체험형 리조트인 하이원 추추파크가 개장하는 등 레일바이크로 일원화된 지역 관광 인프라는 점차 경쟁력을 잃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그는 “아우라지역 ∼ 정선역간 16.1km의 철도관광 신규사업 추진 경과에 대해 상세히 설명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전흥표 의원은 ▲아우라지 관광지 개발사업 ▲북평면 나전 1.2리 지방상수도 공급 ▲국도59호선 숙암주유소∼백석폭포 구간 직선화 ▲중봉 활강경기장 축소 ▲화암면 시가지 활성화 등을 질문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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