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아시아경기대회에서 광주는 15개 종목 21명(임원2, 선수19)이 출전해 도시철도공사 유도팀의 김성연 선수의 금메달을 시작으로 총 19개의 메달(금 5, 은 8, 동 6)을 획득해 우리나라가 종합 2위를 달성하는데 기여했다.
입상 선수들에게는 금메달 300만원, 은메달 200만원, 동메달 100만원 등 획득한 메달 전체에 대해 포상금을 수여했다.
윤장현 광주광역시장(광주시체육회장)은 환영식에 이어 월드컵경기장과 염주체육관 일원을 방문해 오는 28일부터 제주도에서 열리는 제95회 전국체육대회를 대비해 훈련하고 있는 핸드볼, 태권도, 양궁, 육상 등 6개 종목 훈련장을 직접 찾아 광주대표 선수와 임원을 격려했다.
윤 시장은 “제95회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둬 광주 시민들에게 기쁨을 전해주기를 바란다”며 선전을 당부했다.
한편, 제95회 전국체육대회는 ‘뭉친힘! 펼친꿈! 탐라에서 미래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오는 28일부터 11월 3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열린다.
염승용 기자 ysy@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