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도의회에 따르면 지난 17일 전국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는 경주 현대호텔에서 2차 정기회를 열고 지방의회의 자율성과 독립성 보장을 위한 공통사안을 협의했다.
또한, 지난 8월 제1차 회의에서의 협의회장 및 감사 선출에 이어 부회장, 사무총장 및 정책위원장 등 임원 구성을 마무리 지었다.
아울러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과 지방의원 보좌관제 추진 촉구 결의문’을 채택하고 이를 국회와 안전행정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한편, 부회장에 선임된 임남규 위원장은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며 “전국 17개 시도의회 의원들과 폭넓은 토론과 협력을 통해 지방자치가 갖고 있는 현안사항에 대해 중앙정부와 정치권의 이해를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경해 기자 jkh@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