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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최자웅 기자
  • 라이프
  • 입력 2014.12.31 15:11

겨울방학 맞아 다양한 ‘국내 영어캠프’ 개최

▲ 경기영어마을 양평캠프 체험프로그램(사진= 경기영어마을 양평캠프 제공). 최자웅 기자
  (서울 더리더) 경기영어마을 양평캠프(원장 홍신진)는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2주/4주 미국학교체험과정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우선 2주간 진행되는 ‘미국학교체험과정’은 2014년 12월 28일부터 2015년 1월 30일까지 3기로 나눠서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생(중학생은 1기에 가능)까지 미국이나 해외캠프를 체험하기 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미국학교생활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미국교과서로 학습을 하며, 자연과학, 인문사회과학, 예술 등의 수업을 다양한 액티비티를 통해 체험할 수 있다.

  또 4주간 진행되는 ‘미국학교과정’은 2014년 12월 28일부터 2015년 1월 23일까지 진행되는데, 미래 국제학교와 미국 대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은 교과과목 수업으로 미국정규과목 수업을 체험하고 주요 어휘들을 습득하며 현직국제학교 교사가 직접 수업을 진행한다. 또한 검증된 현직 국제학교 교사들이 가르치는 생생한 수업과 일반 어학연수나 ESL 프로그램과는 차별화된 국제학교를 체험할 수 있다.

  정상제이엘에스(대표 박상하)는 SK텔레콤, 현대자동차, 현대모비스 등 국내 대기업과 제휴를 맺고 기업 임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겨울방학 영어캠프를 운영한다.

  영어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원어민 전문강사의 영어 몰입 프로그램을 비롯해 몸으로 배우고 익히는 체험 학습을 비롯해 원어민 선생님과의 1대 1 멘토링 수업 등을 경험하게 된다. 특히 캠프에서는 ‘창의적 체험 중심 영어 페스티발’, ‘다양한 직업 체험, 꿈을 설정하는 미래 설계 프로젝트’, ‘국제 학교’ 등 다채로운 주제를 통해 영어 자신감 향상과 함께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한다.

  제주대학교 외국어교육원이 사랑나눔 영어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캠프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내년 1월 6일부터 16일까지 10박 11일간 외국어교육원 및 학생생활관에서 운영한다.

  참가 대상자 및 규모는 제주도내 초등학생 5~6학년 중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 30명과 JDC 사업부지마을 학생 30명, 일반 초등학생 40명 등 총 100명이다. 참가자는 제주도교육청과 JDC의 추천으로 선정되며, 일반 초등학생 참가자의 경우 선 모집 후 전자추첨으로 선발한다.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을 보유한 하나고등학교와 연계해 방학 중 국제영어캠프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른 사업으로 2015년 1월 4일부터 1월 23일까지 20일간 국제영어캠프를 실시한다.

  하나고에서 진행되는 국제영어캠프에 총 300명 중 10%에 해당하는 30명을 은평구에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층 자녀를 별도 선발하여 교육 소외계층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홍신진 경기영어마을 양평캠프 원장은 “국내 영어캠프는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기숙사 사감 교사와 간호사를 상주시켜 안전하게 체험형 영어교육을 실시하면서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인기가 높다”며 “많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효율적인 국내 영어캠프를 찾아 영어실력 향상과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최자웅 기자 cjw@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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