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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더리더 편집부
  • 사회
  • 입력 2015.03.12 10:50

경남도 “중국 바이어 관리와 지원 체계적으로 운영”

▲ 홍준표 경상남도지사(자료사진). 더리더 편집부
  (창원 더리더) 경상남도(도지사 홍준표)는 12일 오전 10시 도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한중 FTA 타결 후 세계 최대 식품소비국인 중국시장의 선제적 공략을 위해 올해 들어 세 번째 중국 빅바이어 초청 농수산물 수출상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1만여개의 대형유통업체에 납품을 담당하는 상해상창무역유한공사 남정주 바이어를 비롯한 16명의 중국의 빅바이어와 도내 수출업체간 1대1 상담방식으로 진행됐다.

  도에 따르면 상담회에 참가한 중국 바이어들은 경남의 우수 농수산식품을 듣고 보고, 맛보면서 상품의 우수성을 인정하고 경남산 우수 농식품 수입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도내 농수산식품 120개 업체는 이 자리에서 농가공품, 수산물, 차류, 전통주 등 200여개 품목에 대해 수출의향을 타진하고 상담 바이어와 지속적인 거래관계를 통해 수출을 확대 시키겠다고 했다.

  강해룡 도 농정국장은 “올해 세 차례에 걸친 상담회를 통해 경남 농식품이 중국 진출의 교두보가 구축돼 수출이 실행단계에 들어가고 있다”며 “앞으로 바이어 관리와 지원을 체계적으로 운영해 농수산물 수출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도는 오는 6월 2일 중국 상해에서 현지바이어를 초청, 경남농수산물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중화권 시장을 조기에 선점할 계획이다.

  더리더 편집부 theleader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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