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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성현 기자
  • 행정
  • 입력 2010.09.20 17:38

문충실 동작구청장 “야간산책 즐거워 질 것”

상징거리에 ‘야간경관 조명거리’ 조성

▲ 서울 동작구(구청장 문충실)는 20일 산책하기 좋은 계절 구민에게 편안한 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중앙하이츠 앞 상도로 163m 구간에 ‘야간경관 조명거리’를 조성했다. ⓒ2010 더리더/박성현
【서울 더리더】서울 동작구(구청장 문충실)는 산책하기 좋은 계절 구민에게 편안한 쉼터를 제공하고자 상징거리에 ‘야간경관 조명거리’ 조성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야간경관 조명거리는  상징거리 중앙하이츠 앞 상도로(로야의 거리)로 구간 163m로 사업비 1억4천만원을 들여 완성됐다.

  문충실 구청장은 “이번 야간경관 조명거리 조성이 구민의 즐거운 야간산책에 또 하나의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기호에 맞고 지역 특성을 잘 살린 도로 특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야간경관 조명거리는 자연과 조화를 콘셉트로 주변 자연환경과 어우러져 보는 이들에게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고 있는 것은 물론  상징거리의 대표적인 볼거리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한편, 동작구는 조명시설의 점.소등 시간을 계절별로 자동으로 조절하는 등 경제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박성현 기자 grace5163@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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