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장은 17일 시청 한누리실에서 열린 확대 간부회의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인사문제는 다시 한번 밝혀두지만 철저히 공평하게 운영하겠다”며 “시민을 위해 시민의 입장에서 성실하게 최선을 다하면 그에 합당한 대우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최근 태풍 곤파스 피해복구에 별도 예산을 쓰지 않고 2,500여 전 공무원이 나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 일은 참 잘한 일이고 그만큼 평판도 좋다”며 복구작업에 땀 흘린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박성현 기자 grace5163@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