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규 신임 태백상공회의소 회장이 7일 오후 5시 강원도 태백시 오투리조트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통해 이같은 각오를 밝혔다.

  이날 태백상공회의소 회장 이.취임식에는 박학도 태백상공회의소 명예회장, 염동열 새누리당 국회의원(강원 태백.영월.평창.정선), 유태호 태백시의회 의장, 조장현 태백시 부시장, 임남규 강원도의회 운영위원장, 윤원욱 태백경찰서장, 김송일 태백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주요 내빈과 상공의원들이 참석했다. 

  박인규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상공업발전과 지역경제의 활성화, 그리고 태백상공회의소의 기능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유관 기관단체와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광범위한 의견을 집약해 적극적인 대 정부 건의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이임한 박학도 명예회장은 제7대~제11대까지 15년 7개월 동안 태백상의를 이끌며 지역사회발전과 상공업 발전을 위해 공헌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