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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더리더 편집부
  • 사회
  • 입력 2015.04.24 08:01

전북도, 지방도로사업 ‘우수기관’ 선정

▲ 송하진 전라북도지사(자료사진). 더리더 편집부
  (전주 더리더) 전라북도(도지사 송하진)가 행정자치부(장관 정종섭)에서 실시한 2013년도 지방도로사업 추진성과 평가에서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최고 성적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룩했다.

  24일 도에 따르면 이번 평가에서 전북은 열악한 지방재정 형편에도 지방도로의 위험구간에 대한 도로정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정비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민원사전 차단을 위한 현장기동반 설치, 토지보상 TF팀 구성 등 체계적인 정비와 과감한 투자가 높게 평가됐다.

  주요성과로는 도로관리사업소장을 단장으로 도로교통공단 전문가, 도내 경찰서 교통과장, 시군 건설교통과장 등 30명으로 구성된 ‘위험도로 구조개선 사업 사전심의 협의체’를 구성해 설계단계에서부터 도로분야와 교통분야 등 다양한 전문가의 기술자문을 받아 합리적인 교통처리계획과 교통안전시설 설치, 지역민원 해결을 위한 노력 등을 기울였다.

  한편, 도는 국민안전처 신설 등 재난예방이 강조됨에 따라 지방도내 주요 터널 21개소와 교량 549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교량 재가설 및 보수보강 등 9개 분야에 38억 4천5백만원을 투자해 지방도 안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더리더 편집부 theleader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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