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최근 3년간 국내 스키 이용객수가 660만명 내외인 것을 감안하면 큰 폭으로 증가한 이번 시즌권 판매는 매우 이례적으로 국내 스키장 가운데 최고 수준이다.
하이원리조트는 시즌권 매출 증가 요인으로 여성우대 및 타겟 마케팅 강화가 적중된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
특히, 전체 60%를 차지한 영남지역 판매는 지난여름 최영 사장이 부산, 대구지역 여행사, 학교 등 각계대표들을 대상으로 리조트 홍보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인 곳이다.
히이원리조트는 올 스키시즌에도 수도권뿐만 아니라 영남지역 대부분의 대도시에 시즌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다.
또, 시즌권 회원들에게 콘도 우선 추첨권을 제공하는 등 주중이용권 1매를 추가로 주고 있다.
하이원은 올해부터 무기명 40회, 70회 회수권상품도 선보인 가운데 이달 29일까지 2차 시즌권을 판매 중이며 3차는 오는 10월 4일부터 시작된다.
자세한 사항은 하이원리조트 홈페이지 (http://www.high1story.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태용 기자 leegija@yaho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