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더리더 편집부
  • 사회
  • 입력 2015.05.11 13:33

서병수 시장, ‘부산 자동차산업’ 발전에 앞장

▲ 서병수 부산광역시장(사진= 부산시청 제공). 더리더 편집부
  (부산 더리더) 부산광역시(시장 서병수)는 11일부터 7박 9일간의 일정으로 유럽 4개국 순방길에 오른 서병수 시장이 오는 12일 파리 르노본사 방문을 시작으로 세일즈 시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서병수 시장은 이날 파리에 있는 르노자동차 본사를 방문해 부산 자동차산업의 육성 발전을 위해 제롬 스톨 르노그룹 부회장과 양해각서를 체결한다.

  특히, 올해는 르노삼성자동차가 출범한 지 15주년이 되는 해로 이번 양해각서 체결이 처음으로 시와 르노자동차 간의 상호 협력을 공식 약속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12월 자동차산업 부산유치 2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한 시민단체에서 르노삼성자동차와 더불어 부산 자동차산업이 한 단계 더 발전하기 위해서는 르노본사 차원의 노력과 지원이 필요하므로 서 시장이 적극적으로 나서 줄 것을 요청하면서 시작됐다.

  이에 서 시장은 르노자동차가 부산 자동차산업의 육성 발전을 위해 부산시와 협력한다는 양해각서 체결을 성사시켰다.

  앞으로 르노자동차는 시가 추진하는 자동차산업 발전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부품협력업체의 부산 입주 장려, 기술혁신 분야의 발굴 등 부산에서 자동차산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한다.

  한편, 서 시장은 르노삼성자동차 출범 시 목표했던 자동차 50만대 생산이 실현될 수 있도록 르노그룹 차원에서 지원해 주길 요청하고 이번 방문을 계기로 르노와 함께 부산 자동차산업이 더욱 발전할 것이며 이를 위해 시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할 예정이다.

  더리더 편집부 theleadernews@hanmail.net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