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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최자웅 기자
  • 라이프
  • 입력 2015.05.23 08:37

발리 아야나 리조트, ‘짐바란 어시장 투어’ 선보여

▲ 짐바란 생선시장 투어와 쿠킹 클래스(자료사진). 최자웅 기자
  (서울 더리더) 인도네시아 발리에 위치한 통합형 리조트인 아야나 리조트 앤 스파 발리(AYANA Resort and Spa Bali)는 짐바란 어시장 투어와 쿠킹 클래스(Cooking Classes in Bali and Jimbaran Fish Market Tour)를 선보였다고 23일 밝혔다.

  아야나 리조트 고객은 매일 진행되는 쿠킹 클래스(Cooking Classes)를 통해 전통적인 발리 요리와 타이 요리 만드는 비법을 파디 레스토랑(Padi restaurant)에서 배울 수 있다. 아야나 리조트에 근무하고 있는 발리와 태국에서 온 요리사들은 고객들이 좋아하는 요리 만드는 방법을 자세하게 알려준다. 이 패키지는 오픈형 주방에서 진행되는 요리를 배우고 직접 만든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쿠킹 클래스는 아침에 짐바란 어시장으로 떠나는 투어와 함께 진행 할수도 있고 짐바란 어시장으로 떠나는 투어만 참여할 수도 있다. 어시장은 리조트 직원 중 한 명이 가이드를 하면서 전통적인 재료, 요리 방법, 매일 전시되는 요리 부분에 대해서 설명을 해 준다.

  짐바란 베이에는 남부 발리에서 가장 큰 생선 시장이 있다. 이곳은 어부가 바다에서 막 잡은 활기찬 생선을 직접 볼 수 있고 구매자들이 무게를 재고, 생선과 갑각류와 함께 과일, 채소, 옷 등을 사고 파는 과정들을 체험할 수 있다.

  어시장 투어는 매일 아침 7시 30분부터 시작한다. 시장 투어 후 곧바로 쿠킹 클래스를 진행 할 수 있고 오후에 단독으로 쿠킹 클래스만을 예약할 수도 있다.

  쿠킹 클래스에 대한 1인당 가격은 USD 65달러(한화 70,622원)이고 쿠킹클래스와 마켓 투어는 1인당USD 75달러(한화 81,487원)이다. 이 패키지는 최소 24시간 이전에 예약해야 경험할 수 있다. 보다 많은 정보와 예약을 원하실 경우는 이메일(fb.reservation@ayanaresort.com)로 연락하면 된다.

  아야나 리조트 관계자는 “짐바란 생선시장 투어와 쿠킹 클래스는 아야나 고객에게 발리 짐바란 지역의 전통적인 시장과 요리를 경험해 볼 수 있게 마련했다”며 “이번 패키지를 통해 발리 지역주민의 삶을 조금이나마 체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최자웅 기자 cjw@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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