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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최자웅 기자
  • 경제
  • 입력 2015.06.23 10:37

원투씨엠, ‘바른손 모바일 외식 상품권’ 연내 출시

▲ ‘바른손 모바일 외식 상품권’ 서비스 이미지. 최자웅 기자
  (성남 더리더) 에코스 스탬프(echoss stamp) 원천 기술 개발사인 원투씨엠㈜(대표 한정균)은 베니건스 등 외식 사업을 전문적으로 운영하는 ㈜바른손과 전략적 제휴를 기반으로 ‘바른손 모바일 외식 상품권’ 서비스를 개발해 연내 출시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바른손은 국내 대표적인 패밀리 레스토랑인 베니건스를 운영해 오고 있으며 2015년부터 외식 사업을 다각화해 다양한 브랜드와 컨텐츠의 외식 사업을 확장하고자 준비 중에 있다.

  이에 따른 대 고객 마케팅 강화와 브랜드간 통합 서비스 강화를 위해 바른손이 운영하는 모든 외식 사업에 사용 가능한 ‘바른손 모바일 외식 상품권 서비스’을 연내 개발해 출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른바 ‘폰에 찍는 도장’이라는 내용을 잘 알려진 에코스 스탬프(echoss stamp) 원천기술을 보유한 원투씨엠과 전략적 제휴로 해당 서비스를 개발해 출시할 예정이다.

  이미 파리바케트 등 다양한 외식 사업을 운영하는 SPC그룹의 경우에도 다양한 브랜드간 통합 포인트 체제인 해피포인트가 국내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대표적인 외식 마케팅 서비스로 자리 잡았다. SPC그룹은 해피포인트를 매개로 해 자사의 다양한 브랜드간 고객을 공유하고 마케팅의 시너지를 낼 뿐만 아니라 외부 서비스와 제휴를 확대하여 점차 강력한 마케팅 인프라로 부상하고 있다.

  이번 바른손의 모바일 외식 상품권 서비스도 유사한 목적과 시너지를 기대하기 위해 준비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구성해 보다 진보된 서비스로의 혁신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해당 서비스를 기획, 개발하고 있는 제휴사인 원투씨엠의 김수미 부장은 “에코스 스탬프(echoss stamp) 기술 기반의 모바일 상품권 서비스는 고객에게는 단순하고 흥미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면서사업자에게는 별도의 시스템 통합 없이 적용 사용될 수 있는 서비스이기 때문에 그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특히 바른손이 준비하고 추진하는 브랜드 프랜차이즈 사업의 업주가 되는 중소상인들에게는 비용을 들이지 않고 대 고객 마케팅을 추진할 수 있는 비밀병기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해당 모바일 상품권 서비스를 국내 고객뿐만 아니라 국내를 방문하는 해외 관광객들에게도 제공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성해 입체적이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자웅 기자 cjw@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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