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더리더】강원 영월군 민원봉사과는 오는3 0일 오후 6시부터 2010 하반기 민원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하고 내년에 시행할 새로운 시책에 대한 발표와 토론의 시간을 갖는다.

  동강사진박물관 세미나실에서 개최되는 이번 워크숍을 위해 지난 1일부터 4개팀이 다른 자치단체에 벤치마킹을 다녀왔다.

  이번 워크숍에서 팀별로 주제발표를 한 후 토론을 거쳐 내년 시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에 영월군은 자율적인 학습과 참여로 고객만족과 감동서비스를 구현해나가기 위해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영월군에서는 지난해부터 상․하반기 1회씩 벤치마킹과 더불어 워크숍을 개최해 오고 있다.

  한편 군 관계자는 “민원24시 전용창구 운영과, 여권유효기간 만료 사전예고제 등 다양한 시책에 대한 발표와 토론으로 민원담당 공무원이 스스로 점검하고,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워크숍을 준비했다. 앞으로 다양한 민원편의 시책과 친절서비스로 앞서가는 민원행정을 구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변병호 기자 oneyahwa@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