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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성현 기자
  • 의회
  • 입력 2010.09.30 22:57

김덕중 나주시의장 “고견과 채찍, 타산지석 삼겠다”

▲ 김덕중 전남 나주시의회 의장이 30일 나주노인대학에서 ‘의정활동’을 주제로 지방자치와 지방의회 변천사 등에 대해 특강을 하고 있다. ⓒ2010 더리더/박성현
【나주 더리더】 김덕중 나주시의회 의장은 30일 나주노인대학에서 ‘의정활동’을 주제로 강의를 했다.

  김 의장은 “강의내용이 실생활에 크게 도움은 되지는 않겠지만, 어르신들께서 심부름꾼으로 뽑아준 의원들이 무슨 일을 하는지 정도는 알고 있어야 잘한 일에 대해서는 격려를, 잘못한 일에 대해서는 채찍을 할 수 있을 것 같아 이런 주제로 선택했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이날 강의에서 지방자치란 무엇인가, 지방의회 변천사, 지방의회의 지위와 권한, 나주시의회가 걸어온 길, 제5대 의정활동성과, 제6대 의정활동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김 의장은 강의를 마무리하며 “새로 출범한 6대 의회는 소통과 화합의 정신으로 원만히 원구성을 이뤄 시민으로부터 많은 축하를 받았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시의회와 집행부는 시민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민선 5기 시정을 함께 구상하고 적극적인 협조로 시민의 바람에 부응하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 하겠다”며 “앞으로 의회에 관심과 애정을 갖고 고견과 채찍을 주시면 타산지석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박성현 기자 grace5163@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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