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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문화
  • 입력 2015.08.19 12:17

전국 합창인들 ‘산소도시’로 모인다

제33회 전국합창경연대회 오는 22일 팡파르

강원 태백시청(자료사진). 이형진 기자

  (태백 더리더) 강원 태백시(시장 김연식)가 오는 22일 태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음악협회 강원도지회 주관으로 강원도와 함께 ‘전국합창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로 제33회를 맞이하는 전국합창경연대회는 강원도 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주최 및 (사)한국음악협회 강원도지회 주관으로 강원도와 태백시가 후원한다.

  이번 합창대회 총 시상금이 3천여만원으로 대상 1팀에게는 1천만원의 시상금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수상되고 그 밖의 10개팀에게는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지휘자상 등이 수여가 된다.

  전국 각지의 자존심을 걸고 참가하게 될 이번 대회에서는 동성 및 혼성으로 구성된 순수 아마추어 일반 성인 합창단이 참가해 자유곡 2곡을 합창하게 된다.

  특히, 올해에는 44개팀 1,200여명이 참가 신청을 해 지난해 보다 무려 11개팀이 더 늘어났다.

  시 관계자는 “전국합창경연대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풍부한 정서함양과 감미로운 음악을 듣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전국 합창인들의 하나되는 친목과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전국합창경연대회에서는 성동구립합창단이 우승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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