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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더리더 편집부
  • 사회
  • 입력 2015.10.01 12:03

‘2015 부산국제음식박람회’ 오는 8일 개막

2014 부산국제음식박람회에 참석한 서병수(왼쪽) 부산광역시장(사진= 부산시청 제공). 더리더 편집부

  (부산 더리더) 부산광역시(시장 서병수)는 향토기업 등 다양한 외식산업업체가 참여하는 지역 대표 식산업문화축제 한마당인 ‘2015 부산국제음식박람회’가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해운대 벡스코 제3전시홀에서 개최된다고 1일 밝혔다.

  시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부산광역시지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200개 업체 300개 부스가 참가한 가운데 ‘부산을 품다, 食을 담다’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시에 따르면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부산시지회 소속의 2만 7천여 회원업소와 일반시민 등 6만여 명의 관람이 예상되는 이번 2015 부산국제음식박람회는 8일 오전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음식박람회의 공식행사인 조리경연대회는 9일부터 3일간 열리며 요리주제는 자유창작이다.

  특히, 올해는 박람회 부대행사로 저스트 매직쇼, 대형참치 해체쇼, 일본 문화공연, 향토음식과 세계음식 푸드코트를 운영하며 월드푸드 쿠킹 클래스, 궁중다과 만들기, 천연효소 만들기, 주먹밥 만들기 등 가족단위의 관람객들이 관람하고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하고 푸짐한 체험 행사들도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로 12회째 개최되는 부산국제음식박람회는 음식문화 축제의 대표적인 행사로 발돋움해 부산의 도시이미지 상승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도 기여하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벡스코 실내 전시관은 한식홍보관, 해외음식관, 사찰음식관, 기업홍보관, 식자재 및 건강관 등 다양한 테마로 나눠 전시된다.

  궁중요리, 폐백 이바지 요리, 향토음식, 부산의 밥상, 한.중.일 세계요리, 꽃차와 우리민화 갤러리 등의 테마 전시로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더리더 편집부 theleader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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