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더리더) 부산광역시(시장 서병수)는 지역중소기업의 중국 내수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비즈니스 전문가 양성 과정인 ‘2015 중국 비즈니스 스쿨’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시가 주최하는 ‘2015 중국 비즈니스 스쿨’은 중국 내수시장 진출을 위한 핵심 실무지식과 현장 비즈니스 체험을 통한 지역기업의 중국 마케팅 실전 능력 제고와 지역 대학생들의 해외마케팅 실무 학습을 통한 창업 및 취업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부산경제진흥원와 부경대학교, 동명대학교, 영산대학교 3개 대학이 공동주관으로 진행한다.
‘2015 중국 비즈니스 스쿨’ 과정은 ▲공개특강 ▲전문교육과정 ▲실전과정으로 운영된다. 먼저, 지역 기업 임·직원 및 대학생 120여명이 참석하는 공개특강은 오는 13일 오후 2시 부산롯데호텔 크리스탈볼륨에서 개최되며, 1부 중국 전문가 초청 특강, 2부 비즈니스 토크 콘서트로 진행된다.
특히, 현장중심의 비즈니스 실전과정 오는 12월 전문교육이수자 중 공동주관 대학에서 추천하는 30명(기업 15명, 대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중국 현지에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중국은 세계경제 중심세력(G2)으로 중국 시장의 중요성에 세계 이목이 집중되는 만큼 경쟁이 치열해 지고 있어 중국시장진출을 위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며 “이번 중국 비즈니스 스쿨은 중국시장 진출 최신정보 제공과 진출단계별 실무 활용 능력 배양을 통해 지역기업이 성공적 중국시장진출 전략 수립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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