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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더리더 편집부
  • 사회
  • 입력 2015.11.16 11:31

서병수 부산시장, 해외 금융 기업 유치 직접 챙긴다

서병수 부산광역시장(자료사진). 더리더 편집부

  (부산 더리더) 서병수 부산광역시장이 16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 및 영국 런던을 방문한다.

  이날 시에 따르면 서병수 시장은 이번 방문은 스마트시티 조성 협약체결, 스마트시티 엑스포 참가, 주요 글로벌 금융기관 부산유치 추진을 통해 부산이 글로벌 스마트시티 선도도시와 금융중심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먼저 서 시장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는 민선6기 핵심사업으로 추진하는 사상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22@바르셀로나 혁신지구를 방문해 라몬 룰 대학교와 양해각서를 체결할 예정이다.

  이어 세계 최대 스마트시티 관련 전시회인 2015 스마트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에 참가하여 세계 주요도시 및 기업과 도시혁신을 위한 정보공유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전시부스 설치를 통해 부산의 글로벌 스마트시티 실증단지 조성 기술과 서비스, 스마트 시티 추진정책에 대해 홍보한다.

  또한, 바르셀로나 시장과의 도시 간 정상 회담을 통해 그동안 자매도시로서 쌓아온 우호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스마트 시티에 대한 경험과 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그는 세계유일의 유엔군 참전 묘지가 있는 도시의 시장으로 런던에 있는 한국전 참전기념비를 찾아 헌화하는 일정을 가지며 로얄 오페라하우스를 방문, 향후 건립예정인 부산의 오페라하우스와 교류방안도 모색할 예정이다.

  최기원 시 국제협력과장은 “이번 순방이 부산이 스마트 시티를 기반으로 글로벌 금융 중심도시로 도약하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순방 성과를 바탕으로 관련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리더 편집부 theleader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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