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지난 9월 말 교육지원과 신설을 주 내용으로 한 조직개편에 이어 이번 혁신교육지구 지정 신청을 하는 등 민선5기 출범과 함께 약속한 명품 교육도시 건설을 위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안 시장은 “어려운 지방살림이지만, 그럴수록 교육에 집중 투자하는 것이 미래세대를 위한 가장 좋은 방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안 시장은 특히 “의정부시가 지난 60년간 국가안보를 위한 희생과 수도권 정비법 등 각종 규제로 지역발전에 불이익을 받아온 점은 감안하면 혁신교육지구 지정은 반드시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옥경 기자 yasuri6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