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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더리더 편집부
  • 사회
  • 입력 2015.11.28 13:23
  • 수정 2015.11.30 16:29

서병수 시장 “부산을 ‘일자리 창출’ 진원지로”

부산일자리전략회의

서병수 부산광역시장(자료사진). 더리더 편집부

  (부산 더리더) 부산광역시(시장 서병수)가 28일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오후 2시 전국 최초로 지역 산.학.연.관 유관기관.단체장 100여명이 함께 모여 지역 일자리 현안을 깊이 살펴보는 ‘부산일자리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시에 따르면 이번 전략회의는 지난 9월 제2차 부산일자리위원회 회의 시 제안사항으로 지역 일자리 관련 기관.단체장들이 바쁜 업무시간을 벗어나 토요일 충분한 토론의 기회를 가지기 위해 마련된 것.

  특히, 부산일자리위원회는 일자리 문제가 정부, 지방자치단체만의 문제가 아니라 교육계, 산업계, 공공기관, 민간단체 등 지역 내 모든 주체들이 함께 총력 대응해야 할 최우선 과제라는 인식에 바탕을 두고 있다.

  이날 발표된 ‘부산 일자리 아젠다 10’은 ▲청년 일자리 창출 ▲인재 양성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부산형 히든챔피언 육성 ▲고부가가치 유망산업 육성 ▲고용친화형 산업단지 조성 ▲창업 생태계 조성 ▲특화산업 및 서비스 일자리 창출 등 10개 분야에 각 5개의 세부 제안과제로 구성됐다.

  앞으로 각 참여기관.단체들이 적극 검토해 일자리 정책.사업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서병수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부산시와 유관기관, 지역 경제단체가 일자리창출이 지역 내 최우선 과제라는 점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해 서로간의 협조와 이해를 바탕으로 부산시가 어느 지역보다도 더 빨리, 더 많고, 더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 내는 진원지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더리더 편집부 theleader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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