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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더리더 편집부
  • 사회
  • 입력 2015.12.03 13:27

부산시, 내년도 국비 ‘역대 최대’ 규모 확보

서병수 부산광역시장(자료사진). 더리더 편집부

  (부산 더리더) 부산광역시(시장 서병수)는 내년도 국비 확보 총규모는 3조 3,605억원으로 당초 파악된 정부안 3조 308억원 보다 최종 3,297여억원이 증액됐다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는 현재까지 투자국비 최고 확보액인 지난 2009년 3조 3,056억원보다 549억원이 증가한 역대 최대의 성과로 지역정치권과 시의 공조가 정부안부터 착실히 반영된 결과.

  내년도 국비확보 주요 성과를 살펴보면 글로벌 종합촬영소 이전과 부산패션비즈센터 건립 등 그간 시민의 염원이었던 해묵은 숙원사업들을 해결했다.

  또한, 신발과 조선, 자동차관련 등 뿌리산업과 미래 성장 동력산업 발전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이번 국비확보를 총괄 지휘한 김규옥 경제부시장은 소회를 묻는 질문에 “신규사업 억제와 SOC 사업의 보수적 편성기조 등 국가재정의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시와 나성린 예결위원을 비롯한 전체 지역의원들이 합심해서 역대 최대 규모의 국비확보라는 성과를 이루어 내었다. 특히, 부산패션비즈 기반구축, 클라우드 기반 해양플랜드 기술 구축사업 등 마지막 날까지 반대에 부딪혔던 핵심과제들을 결국 반영시키는 결실을 맺었다”고 밝혔다.

  시는 내년 예산안이 국회에서 의결되면 해당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고 이반 국비확보 전략을 종합적으로 분석해서 2017년 국비확보를 위한 신규사업 발굴과 논리개발에도 박차를 나갈 방침이다.

  더리더 편집부 theleader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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