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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더리더 편집부
  • 행정
  • 입력 2015.12.07 11:36
  • 수정 2015.12.07 17:53

부산시, ‘주민참여예산제도’ 성과 돌아본다

서병수 부산광역시장(사진= 부산시청 제공). 더리더 편집부

  (부산 더리더) 부산광역시(시장 서병수)가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성과를 시민과 함께 돌아본다.

  7일 시는 오는 10일 오후 3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부산시와 구.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참여예산제 성과평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주민참여예산제도는지난 2012년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 구현을 위해 첫 도입됐다.

  성과평가회는 ‘주민제안사업 우수사례 발표’를 시작으로 ‘부산시 주민참여예산제도 4년간 운영성과와 정책방향’ 발표(류춘호 부산시의회 입법정책담당관실 연구위원), ‘부산시 참여예산제 운영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양은진 부산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장이 진행하는 ‘토크 콘서트’순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성과평가회를 통해 지난 4년간 운영된 주민참여예산제도 발전에 관한 다양한 의견이 쏟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하며 “재정운영의 투명성, 재원배분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된 주민참여예산제가 성공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올해 주민제안사업 117건을 접수받아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서 심의했으며 45개 사업 604억원의 주민참여예산이 시의회 의결을 거쳐 내년도 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더리더 편집부 theleader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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