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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더리더 편집부
  • 사회
  • 입력 2015.12.14 18:11

경남도, ‘양방항노화 의생명 R&D센터’ 본격 구축

홍준표 경남지사(자료사진). 더리더 편집부

  (창원 더리더) 경상남도(도지사 홍준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공고한 2015년 산업기술거점기관지원사업에 양산시, 양산부산대병원과 함께 지난 2일 신청한 ‘의생명 R&D센터 구축 및 상용화 지원’사업이 공모에 확정돼 올 연말부터 ‘양방항노화 의생명 R&D센터’ 구축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도에 따르면 양방항노화 의생명 R&D센터 구축 및 상용화 지원사업은 3년간 국비 40억원, 도와 양산시가 각각 12억원, 양산부산대병원이 29억원 등 총 93억원을 투입된다.

  센터는 대학병원의 의료기술을 접목한 의료기기 코팅 및 표면처리와 관련한 기능성 스텐트 핵심 거점공간이 되고 경남의 금속 및 고분자 소재의 산업적 우위를 바탕으로 양방항노화 의생명융합연구소와 의료기기.바이오 관련 기업을 유치해서 양산부산대병원의 종합의료 타운과 함께 동남권의 의생명 특화 클러스터로 조성한다.

  정용조 도 경제정책과장은 “양산을 중심으로 추진 중인 양방항노화산업은 2개의 센터 구축과 양산부산대병원의 우수한 의료직접화를 바탕으로 경남미래 50년 신성장 동력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는 지난해 7월부터 ‘양방항노화 산학융복합센터’ 조성을 위해 양산부산대 부지에 8,896㎡ 규모로 164억원을 투입, 오는 2017년 말에 준공할 계획으로 현재 공정율 30%로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 중에 있다.

  더리더 편집부 theleader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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