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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성현 기자
  • 행정
  • 입력 2010.10.18 22:38

조길형 영등포구청장, 야간 공가 직접 순찰

▲ 조길형(오른쪽) 영등포구청장이 18일부터 올해 말까지 재개발·재건축 추진에 따른 범죄,  화재 등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공가지역에 대한 간부진 합동 순찰에 나서고 있다. ⓒ2010 더리더/박성현
【서울 더리더】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오는 12월 31일까지 공가지역에 대한 간부진 합동 순찰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순찰은 재개발·재건축 추진에 따른 공가지역  범죄,  화재 등 위험요소를 사전에 파악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순찰대는 조길형 구청장을 비롯해 행정국장, 재정국장, 과장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순찰은 주 1회 이상이며 순찰 시간은 오후 7시 30분부터 오후 10시 30분까지 3시간이다.

▲ 조길형(오른쪽) 영등포구청장이 18일부터 올해 말까지 재개발·재건축 추진에 따른 범죄,  화재 등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공가지역에 대한 간부진 합동 순찰에 나서고 있다. ⓒ2010 더리더/박성현

  주요 순찰지역은 영등포.신길 재정비촉진지구, 도림동 재개발구역, 당산동 광성연립 재건축 지구 등이다.

  영등포구는 순찰에서 발견한 위험요인은 도시계획과, 주택과 등 관리부서로 통보해 신속하게 제거할 방침이다. 

  조길형 구청장은 “관내에서 더 이상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어린이 범죄예방 등 지역 안전관리에 더욱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성현 기자 grace5163@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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