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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성현 기자
  • 행정
  • 입력 2010.10.19 22:04

송영길 인천시장 “소통으로 친 서민정책 실현”

▲ 송영길 인천광역시장. ⓒ2010 더리더/박성현
【인천 더리더】인천시(시장 송영길)는 수요자 중심, 즉 현장위주행정으로 진정한 소통과 화합의 계기를 마련하는데 온 힘을 쏟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민선 5기 시정방향을 소통과 신뢰에 그 절대적 가치를두고 시장이 시민을 직접 만나고 어느 곳이던 직접 찾아가는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친 서민정책을 실현하겠다는 송영길 시장의 의지 표현이다. 

  인천시는 소통과 융합, 열정과 도전, 균형과 상생이라는 3대 시정 원리와 3대 핵심사업, 5대 시정목표, 20대 과제, 5대 경제기반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심장, 경제수도 인천’으로 힘차게 비상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시민으로부터 애로․건의사항을 시장이 직접 듣고 시정에적극 반영하는‘시민과 대화의 날’을 매월 정례적으로 운영하고 ‘현장방문’도 실시하기로 했다. 

  시민과 대화의 날은 단순 민원이나 전자민원으로 처리가가능한 사안보다는 시장을 직접 만나야 할 필요가 있는 민원이나 제안을 가지고 시장과 대화를 통해 의견을 개진하고 건의사항을 전달하는 시간이다. 

  시민은 시장을 만나서 그동안 해결되지 않은 오래된 지역숙원이나 평소 갖고 있는 전문적 지식 또는 의견, 시정발전을 위해 소홀히 하고 있는 부분등에 대한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과 대화의 날을 통해 건의된 내용들은 시정의 각 분야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시민이 동참하는 시정과 시민과함께 변화와 개혁을 추진하고자 하는 송시장의 뚝심 있는 의지가 담겨 있다. 

  즉, 송 시장이 평소 주장하는 ‘시민과의 소통의 장’이 열리게 되는 것이다. 

  이와 함께 현장방문은 군·구 초도방문을 통해 요청된 주요재개발사업현장, 재난취약지역, 대형개발사업장 등을 중심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박성현 기자 grace5163@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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