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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행정
  • 입력 2010.10.20 22:10

제1차 충남도민 정상회의 개최

▲ 안희정 충남지사가 20일 롯데 부여리조트에서 지역주민, 정당인, 시민단체 회원, 직능단체 회원, 전문가, 도·시군 공무원 등 도민 37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충남도민 정상회의’를 하고 있다. ⓒ2010 더리더/이형진
 【부여 더리더】 충청남도(도지사 안희정)는 20일 롯데 부여리조트에서‘제1차 충남도민 정상회의’를 개최했다. 

  충남도민 정상회의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전국 최초로 공모와 추천을 거쳐 선정된 도민이 정책과제 선정, 예산책정, 평가에 이르기 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는 선진국형 주민참여인 ‘타운홀 미팅(Town Hall Meeting)’ 방식으로 진행됐다. 

▲ 20일 롯데 부여리조트에서 안희정 충남지사, 지역주민, 정당인, 시민단체 회원, 직능단체 회원, 전문가, 도·시군 공무원 등 도민 37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충남도민 정상회의’가 열리고 있다. ⓒ2010 더리더/이형진 

  이날 제1차 충남도민 정상회의에는 지역주민, 정당인, 시민단체 회원, 직능단체 회원, 전문가, 도·시군 공무원 등 각계각층 도민 373명이 참여했다.  

  정상회의는 전자투표 방식으로 민선 5기 도정환경에 대한 공감도와 도정추진의 우선 고려요인을 평가하고 도정 8개 분야에 대한 24개의 전략과제 선정으로 진행됐다. 

▲ 안희정 충남지사가 20일 롯데 부여리조트에서 지역주민, 정당인, 시민단체 회원, 직능단체 회원, 전문가, 도·시군 공무원 등 도민 37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충남도민 정상회의’를 하고 있다. ⓒ2010 더리더/이형진

  이어 2차 회의에서는 사전 주민 여론조사 결과 발표와 분야별 우선과제를 중심으로 한 10대 핵심과제를 평가하고 3차 회의에서는 10대 핵심과제 결과 발표 및 과제이행을 위한 행동대안과 이해 관계자별 행동대안을 제시했다. 

  충남도 관계자는 “이번 회의는 지방자치 발전과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실험이 시도 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민의 소통과 참여를 위해 이번과 같은 도민회의를 활성화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형진 기자 dthyu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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