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박성현 기자
  • 행정
  • 입력 2010.10.20 23:15

문병권 중랑구청장 “내달부터 계약심사제 전면 시행"

 

▲ 문병권 중랑구청장. ⓒ2010 더리더/박성현
 【서울 더리더】서울 중랑구(구청장 문병권)가 예산낭비 사전 차단을 위해 적극 나섰다. 

  중랑구는 11월 1일부터 각종 공사, 용역, 물품구매 등 주요사업에 대해 사전에 산출금액, 시공방법, 계약방법 적정성 등을 점검해 예산낭비를 차단하는 ‘계약심사제’를 전면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심사 대상은 구청, 보건소, 구의회, 동주민센터에서 발주하는공사 2천만원 이상, 용역 1천만원, 물품의 제조·구매는 5백만원 이상이다. 

  특히 잦은 사업변경에 따른 예산낭비를 방지하기 위해 일정기준 이상 설계변경도 계약심사 대상에 포함했다. 

  중랑구는 심사업무 전문성을 위해 감사담당관 심사평가팀에 전담 인력을 배치했다.

  심사 대상은 구청, 보건소, 구의회, 동주민센터에서 발주하는공사 2천만원, 용역 1천만원 이상, 물품의 제조·구매는 5백만원 이상이다. 

  문병권 중랑구청장 “계약심사제 전면 시행이 각종 사업에 대한 예산절감은 물론 직원들의 관련 업무능력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성현 기자 grace5163@korea.com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