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유혜정 기자
  • 레저
  • 입력 2010.10.26 16:08

현대성우리조트, 첫 제설작업 한창

강원 횡성지역 26일 새벽 영하권

▲ 10월 한파주의보가 6년 만에 처음 발효된 26일 새벽 1시 강원 횡성군 현대성우리조트 슬로프에는 인공눈을 만드는 제설작업이 한창이다.  ⓒ2010 더리더/유혜정
  【횡성 더리더】가을이 채 가기도 전에 찾아온 초겨울 추위에 현대성우리조트는 26일 새벽 1시 첫 제설작업을 시작했다.

  갑자기 뚝 떨어진 기온에 현대성우리조트 제설팀 직원들은 새벽부터 인공눈을 만드는 제설작업에 여념이 없었다. 

  10월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된 것은 6년 만에 처음이다.

  강원 횡성지역 기온이 영하권에 머무는 때 아닌 겨울날씨에 11월 중순 개장 예정이였던 현대성우리조트는 지금과 같은 기온이 지속될 경우 10월에 개장될 수 있도록 모든 준비를 다 할 예정이다.

  이는 국내스키장 개장 이후 사상 첫 10월 개장이다. 

  현대성우리조트는 앞으로도 기온에 따라 제설작업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이 같은 초겨울 날씨는 앞으로 2~3일 동안 계속될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유혜정 기자 hyejeong8655@naver.com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