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더리더) 강원랜드(대표 함승희)가 싱그러운 봄을 맞아 제철 재료로 다채로운 메뉴를 선보였다.

  11일 강원랜드에 따르면 리조트 대표 한식당인 운암정에서 봄 향기 가득한 봄나물과 제철 생선구이로 푸짐한 한상을 차려낸 ‘식객 봄나물 반상’을 다음달 30일까지 4만원에 선보인다.

  또한 월드퓨전에서는 점심뷔페메뉴에 겨우내 부족했던 비타민을 채워주는 봄나물 메뉴를 더하고 비빔밥 코너도 별도로 마련했다.

  메뉴는 다음달 3일까지 판매하며 가격은 대인 4만 2천원, 소인 2만 5천이고 10명 이상 사전 예약 시 30% 할인하는 행사도 한다.

  아울러 컨벤션호텔에 위치한 더 그릴에서는 다음달 30일까지 향긋한 봄 내음을 정성껏 담아낸 코스메뉴 2종을 선보인다.

  레드와인소스의 안심스테이크가 있는 코스는 5만 8천원이며 쇠고기 안심구이와 바닷가재의 메인코스는 7만 8천원이다. 여기에 주중에 봄 코스를 이용하는 여성고객에게 20% 할인 혜택을 더했다.

  이외에도 강원랜드호텔 카페라운지에서는 상큼한 생딸기 메뉴 5종을 다음달 30일까지 판매할 예정이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