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스포츠
  • 입력 2016.03.20 08:09

2016 춘계 한국여자축구연맹전, 오는 30일 정선에서 개막

전정환(오른쪽에서 두 번째) 강원 정선군수가 지난해 201 춘계여자축구연맹전 우승팀인 여주대학 선수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자료사진). 이형진 기자

  (정선 더리더) 강원 정선군(군수 전정환)은 전국 초.중.고, 대학 48개팀이 참가하는 2016 춘계 한국여자축구연맹전이 오는 30일부터 12일간의 열전에 본격 돌입한다고 2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30일부터 4월 9일까지 정선종합경기장외 4개 경기장에서 선수단과 가족 등 3,00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대회는 초등부 14개팀, 중등부 16개팀, 고등부 11개팀, 대학 7개팀 등 48개 팀이 참가해 리그전으로 실력을 겨룬다.

  군은 봄철 관광객과 대회 참가로 많은 인원이 정선을 찾는 만큼 주요관광지에 대한 교통대책, 관광안내, 음식 및 숙박업소 점검 등 손님맞이에 소홀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전정환 군수는 “각종 스포츠대회가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큰 만큼 도 및 전국단위 대회를 지속 유치하겠다”며 “우리군을 방문하는 선수단과 가족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올해 전국육상경기대회를 비롯한 16개 전국 및 도단위 대회를 유치, 14,0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