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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염승용 기자
  • 문화
  • 입력 2016.03.23 12:01

세계문화유산도시협의회, 오는 30일 화순에서 개최

제15차 세계문화유산도시협의회(사진= 화천군청 제공). 염승용 기자

  (화순 더리더) 제16차 세계문화유산도시협의회(회장 최양식 경주시장, 이하 세계유산협의회) 정기회의가 오는 30일 전남 화순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린다.

  23일 화순군에 따르면 세계유산협의회는 이번 회의에서 도시협의회 CI 제작 등 협의회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대한민국 세계문화유산도시 헌장’ 제막식을 통해 세계문화유산도시의 역할과 중요성을 대내외에 천명해 세계유산협의회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구체적인 행사 일정을 보면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정기회의를 시작으로 세계유산헌장 동판 제막식, 화순고인돌유적지 관람 등으로 진행된다.

  한편, 세계문화유산도시협의회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보유한 경주시(경주역사문화지구), 서울 종로구(종묘, 창덕궁, 공주시(백제유적지구), 수원시(수원화성), 경기 광주시(남한산성), 경남 합천군(해인사 장경판전), 경북 안동시(하회마을), 화순군(고인돌유적) 등 13개 자치단체가 세계문화유산의 공통 현안사항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세계문화유산의 보존과 전승을 통한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코자 지난 2010년 11월 출범, 세계문화유산 보유 도시를 순회하며 분기별로 개최하고 있다.

  현재 구충곤 화순군수는 부회장으로 활동 중이며 차기 회장이 확실시되고 있다.

  염승용 기자 ysy@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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