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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경제
  • 입력 2016.04.03 11:13

강원랜드, 간부 직원 역량 강화 나선다

미니 MBA 교육과정 실시

강원랜드(자료사진). 이형진 기자

  (정선 더리더) 강원랜드(대표 함승희)가 임원진 및 간부직원들을 대상으로 전경련 국제경영원과 함께 맞춤형 미니 MBA과정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강원랜드에 따르면 이번 과정은 조직에 긍정적인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관리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임원 및 실․팀장 73명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진행된다.

  오는 5월부터 일주일에 2회씩 진행되는 이번 과정은 마케팅, 재무․회계, 리더십, 전략경영, 공통역량의 5개 분야에서 분야별 1강의 이상을 수강해야 MBA과정을 수료할 수 있다.

  강사진으로는 옥션 설립자인 이금룡 회장을 비롯해, 에이프릴컨설팅의 계도원 대표, 숙명여대 박종성교수, 서울대 이찬교수, 연세대 이호욱교수, 서강대 김양민교수 등 경제계 전문가 및 교수진 11명이 강원랜드 실정에 맞는 맞춤형 강의를 실시하게 된다.

  강원랜드 인재개발팀 관계자는 “이번 MBA과정은 기존의 경영이론을 비롯해 강원랜드의 실정에 맞는 사례형 중심의 MBA과정으로 설계됐다”며 “이번 교육이 강원랜드를 이끌고 있는 리더들이 고급경영자로서의 역량도 키우고 회사의 문제를 논의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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