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더리더) ㈜동강시스타(대표이사 강도원)가 지난 25일 동강시스타 연회장에서 롯데백화점과 상호공동협력과 발전을 위한 협약서를 체결했다.

  26일 동강시스타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롯데백화점 임.직원들은 단체행사를 비롯해 동강시스타 리조트 숙박시설과 부대시설인 골프장 등을 특별요금으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롯데백화점은 동강시스타 리조트 이미지와 브랜드를 적극 홍보할 수 있도록 자체 홍보매체를 무상 지원해주며, 그 외 판촉활동에도 도움을 주기로 약속했다.

  이 자리에서 강도원 사장은 “국내1위 롯데백화점, 54개 전국매장의 임.직원과 협력업체를 포함한 10만여명이 동강시스타 리조트를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이는 동강시스타의 주중, 비수기 등에 매출상승은 물론 지역경제 등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롯데백화점 박완수경영지원부문장, 주준식사원복지팀장, 박지수 롯데쇼핑노동조합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