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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최자웅 기자
  • 여행
  • 입력 2016.05.15 09:18

림바 짐바란 발리, 전통요리 ‘리즈타펠 디너’ 선보여

인도네시아 전통요리 ‘리즈타펠 디너’. 최자웅 기자

  (서울 더리더) 발리의 짐바란 해변에 위치한 아야나 리조트와 공동 운영되는 통합형 리조트인 림바 짐바란 발리(RIMBA Jimbaran Bali by AYANA)는 인도네시아 전통적인 방식으로 제공되는 ‘리즈타펠 디너(Rijstaffel Dinner)’을 업그레이드해 선보였다고 14일 밝혔다.

  ‘리즈타펠 디너’는 친구와 가족들이 함께 모여 앉아 인도네시안 스타일의 다양한 요리를 즐겁게 경험할 수 있게 마련됐는데, 림바 카바나 풀(RIMBA Cabana Pool) 근처의 편안한 새장 카바나(birdcage cabanas) 중 한 곳에서 제공된다.

  ‘리즈타펠 디너’는 커리(curry)와 샐러드에서부터 수프(soup), 사테(satay), 바나나 잎 안에 구어진 생선, 밥과 디저트에 이르는 다양한 인도네시안 음식이 끊임없이 제공된다. 이 요리는 1인당 114,270원 이다.

  ‘리즈타펠 디너’을 드신 모든 고객에게는 전통적으로 사용되는 야자나무 잎 원고인 론타(lonta) 위에 고객의 손 글씨 메뉴가 새겨진 기념품이 제공된다. 론타는 동부 발리의 카랑가셈(Karangasem) 마을에서 만들어져 오고 있는 것으로, 림바의 지역 공동체 봉사활동(RIMBA’s community outreach program) 중 하나이다.

  림바 짐바란 발리 관계자는 “‘리즈타펠 디너’은 웨이터가 다양한 인도네시안 지역 음식들을 끝임 없이, 그리고 끊기지 않게 갖다 드릴 것이다”며 “이번 기회에 인도네시아 전통요리를 많은 한국고객들이 직접 경험해 봤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통합형 리조트인 아야나 리조트(Ayana Resort)와 림바 리조트(Rimba by Ayana)는 발리 공항에서 겨우 10분 정도 떨어진 짐바란 베이의 절벽 위 90헥타르에 달하는 세계적인 수준의 리조트이다. 이곳은 발리 유일의 통합형 리조트로 바다전망의 장엄한 일몰과 하얀 모래 해변을 즐길 수 있는 아야나(AYANA)의 시설물과 청정한 숲으로 둘러 쌓여 있는 림바(RIMBA)의 시설물을 공유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림바(RIMBA)와 아야나(AYANA)의 모든 고객은 두 곳의 모든 식당과 레크레이션 시설, 그리고 무료로 제공되는 셔틀 버스를 이용해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유명한 락 바, 프라이빗 해변, 11개의 수영장, 골프 퍼팅과 피트니스 센터가 제공된다.

  최자웅 기자 cjw@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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