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더리더) 정재웅 강원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춘천)이 지난 16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주관으로 개최한 ‘제3회 위민의정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여받았다.
17일 강원도의회에 따르면 위민의정대상은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한 우수 의원들의 의정 활동을 소개해 의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방의원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자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한다.
이번 위민의정대상에는 전국 17개 광역시도 31명의 의원들이 1차(서류), 2차(면접)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으며 강원도의회에서는 정재웅 의원이 유일하게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도의회 관계자는 이번 수상에 대해 “정재웅 의원이 도로로 활용되지 않은 공유재산의 용도폐지를 통한 효율적인 재산관리 도모, 폐도부지 사용허가 및 매각 등을 통한 세외수입 증대 등 폐도의 합리적인 활용방안 마련을 통한 공유재산의 가치 극대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고 전했다.
전경해 기자 jkh@theleader.kr